슬렁

by me, 2019. 4. 14. 23:20

스쳐지나는 전파들의 소음에

반쯤 열었던 나의 시선은

다시 흩어지고

 

오묘한 감각의 흐름에

몸을 뉘인채

다시 눈을 닫는다.

 

굿나잇.

좋은밤이길.

 

 

모임 별 - 내가 바로 내가 싫어하는 것

'by 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척.  (2) 2019.04.26
늘.  (0) 2019.04.21
기록  (0) 2019.03.30
인지  (0) 2019.03.28
추적자  (2) 2019.02.07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