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늘,
기대보다 훨씬 잔인하고 명쾌한 법.
결국 본질은 하나다.
긴가 아닌가.
조금 더 건조하게
조금 더 확고하게.
조금 더 명확하게 결을 따라 흐른다면,
충분히 알 수 있을 터.
채 흘려보내잖은 미련들이 우리를 힘들게 하지.
아마 난 더욱 견고해질거야.
답은 태초부터 명백했고,
흐름은 그리 귀결된다.
결국은 그럴 수밖에.
혜안이라는 것은 쉬이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또한 잘 알고 있다.
또한 난 알고 있다.
제법 견고한 나는,
여전히 당신을 그리워 할테고
여전히 애써서 속상해 할 게다.
나름의 통찰로, 끝을 바라보면서.
now, i'm in here.
and rainbows is overthere.
so, i can't see the end of rainbow clearly.
perhaps, you too.
therefore, we can dream.
everywhen, everywhere, everything.
and then i will say to you,
Cardigans - Good morning Jo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