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마 사진속의 아릿한 흔적처럼,
넓다란 기억의 흐느낌.
이제는 잡히지 않을 속삭임마냥
달은 차오르네.
붉은 밤빛은 구름따라 흐르고
흐드러진 꽃망울은
미처 피지 못한 채 잠들어버린다.
다시는 잡을 수 없을 달콤한 당신은,
이제서야 저문다네.
byul - 808456 타히티-6의 노래
넓다란 기억의 흐느낌.
이제는 잡히지 않을 속삭임마냥
달은 차오르네.
붉은 밤빛은 구름따라 흐르고
흐드러진 꽃망울은
미처 피지 못한 채 잠들어버린다.
다시는 잡을 수 없을 달콤한 당신은,
이제서야 저문다네.
byul - 808456 타히티-6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