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is

by me, 2009. 2. 26. 00:43
두텁게 울리는 베이스와

영롱한 기타소리가 교차하고..



이 밴드를, 어찌해야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이런 소리의 조합들을 어떡하면 무심코 빗겨나갈 수 있을까.

너무도 좋다. 너무나도..


차분하게 쓸리는 마음과

쓸모없는 생각들.


한동안 無의 상태로 살았으나,

움직이지 않으니 생각의 불규칙성은 더욱 심해지는 것 같다.


폴라리스를 들으며 차분히.

조용히 듣고, 듣고.


처연하다. 차암.




Polaris, '光と影' 를 들으며.






덧, 아무래도 일본음악이 귀에 들어오는 시즌인가보다. 열심히 듣자.

덧2, rateyourmusic.com이 다운먹은 관계로

이 앨범이 정확히 polaris의 몇번째 앨범인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확인가능한 사실은 초기작이라는 것만.



                         바로 요런 자켓을 가진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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