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copation - It's Jazzy

muziq 2024. 3. 17. 00:15

토모유키 다나카(FPM)의 컴필레션 앨범인 

[Dancing at the disco at the end of the world] 에서 알게된 곡이다.

대략 앨범 커버는 이런 느낌..

제목부터 굉장히 낭만적이지 않은가.

 

거의 18~19년전쯤 처음 알게 된 앨범이었고

또 나름대로 깊은 의미가 담긴 곡이기도 하다.

오늘 문득 생각나 유튜브에서 검색해보니 

무려 6분이 넘는 길이의 원곡이 있었네!

 

들어봅시다.

 

Syncopation - It's Jazzy

AND

모처럼 귀를 사로잡는 곡을 만났다.

한동안 키린지만 무지하게 듣고 있었는데 

플레이리스트에 몰래 껴있던 쿠루리의 곡.

 

요즘 유튜브가 참 좋아.

 

Quruli - 言葉はさんかく こころは四角

'muziq' 카테고리의 다른 글

Syncopation - It's Jazzy  (0) 2024.03.17
김건모 -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0) 2023.06.04
박지윤 - 별거 아냐  (0) 2023.01.17
Kirinji - 玩具のような振る舞いで  (0) 2022.08.29
Nick drake - Day is done  (3) 2021.09.21
AND

잠들지 못했던 그 밤이

그리운 밤.

 

 

김건모 -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muziq' 카테고리의 다른 글

Syncopation - It's Jazzy  (0) 2024.03.17
Quruli - 言葉はさんかく こころは四角  (0) 2023.12.03
박지윤 - 별거 아냐  (0) 2023.01.17
Kirinji - 玩具のような振る舞いで  (0) 2022.08.29
Nick drake - Day is done  (3) 2021.09.21
AND

박지윤 - 별거 아냐

muziq 2023. 1. 17. 16:44

어릴적 참 좋아했던 곡.

 

박지윤 - 별거 아냐

 

 

AND

보름 내내 들었던 이 앨범에서

가장 반짝이는 곡.

너무나도 키린지스럽고

기분좋은 왜색이 덧입혀있어

정말 편안하게 쓸쓸한 모양이 무엇인지

농도깊게 풀어놓는 기분이 든다.

 

Kirinji - 玩具のような振る舞いで

'muziq'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건모 -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0) 2023.06.04
박지윤 - 별거 아냐  (0) 2023.01.17
Nick drake - Day is done  (3) 2021.09.21
꿈에 카메라를 가져올걸 - 일상의 환상  (0) 2021.03.30
Grateful Dead - Eyes of the world  (0) 2020.10.09
AND

Nick drake - Day is done

muziq 2021. 9. 21. 15:36

 

끝이 보인다.

 

Nick drake - Day is done

AND

 

 

꿈에 카메라를 가져올걸 - 일상의 환상

 

 

우리는 오래 쉬었어

이젠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싶어

하지만 각자의 삶이 바빠

서로 얼굴 보기도 쉽지 않아 이젠

 

참았던 이야기들도,

못내 하지 못했던 말들도 많을 거야

수많은 고민들 속에 엉켜져 있던 나만의 생각들

다가올 시간들은 늘 선명하지 못한 채 알 수 없기만 하고,

이루고 싶은 것들로 잠을 이룰 수가 없는 나날들

 

길었던 우리의 어두운 시간들을 보내

이제는 아껴왔던 것들을 버려야 하네

노래는 일상에 남기지 못하는 말들을 담아

머물지 않던 곳으로 데려가네

 

다시는 못 지나올 이제는 내 말을 돌이킬 순 없어

 

길었던 우리의 어두운 시간들을 보내

이제는 아껴왔던 것들을 버려야 하네

노래는 일상에 남기지 못하는 말들을 담아

머물지 않던 곳으로

 

언제까지 기다리고 있을 순 없어

나는 할말도 이제 없어져 가는데, 너는

'muziq' 카테고리의 다른 글

Kirinji - 玩具のような振る舞いで  (0) 2022.08.29
Nick drake - Day is done  (3) 2021.09.21
Grateful Dead - Eyes of the world  (0) 2020.10.09
Nolans - Gotta Pull Myself Together  (0) 2018.09.04
Foxes in Fiction - Ontario Gothic  (0) 2018.09.04
AND

꽤 긴 기간동안 새로운 음악이 잘 들리지 않았는데..

요즘 슬쩍슬쩍 귀를 파고드는 소리가 심상찮다.

 

그 음악들 중 하나.

 

Grateful Dead - Eyes of the world

'muziq' 카테고리의 다른 글

Nick drake - Day is done  (3) 2021.09.21
꿈에 카메라를 가져올걸 - 일상의 환상  (0) 2021.03.30
Nolans - Gotta Pull Myself Together  (0) 2018.09.04
Foxes in Fiction - Ontario Gothic  (0) 2018.09.04
Yen Town Band - Sunday Park  (0) 2018.07.09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