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다들 별로 관심도 없겠지만


그간 내 주변에 있었던 사람이나

혹은 블로그의 뮤직카테고리를 한번씩이라도 훑어본 사람은 짐작하기 어렵잖을 사실이 있다.


난 흑인음악을 전혀 듣지 않는다.

힙합, 소울, 리듬앤블루스, 훵크, 재즈.. 그 무엇을 막론하고 듣지 않았다.

힙합은 예외적으로 조금 듣긴 했었지만.. 그건 10년도 넘은 옛날얘기이고..



엊그제 나는, 너무 멋진 음악을 알게 되었다.

오랜만에 조pd의 never give up 2를 듣다가..

갑작스레 원곡의 주인공이 궁금해져서 찾았더니 barry white라는 아저씨란다.




으아.. 이런 곡이 있다니.. 




내게는 음악장르를 획기적으로 넓히게 되는 몇 가지 계기가 있다.

barry white가 그런 계기중 하나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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